OPEN SESAME!🍿

다시 돌아온~!
하늘에서 내려온! 미나의 라이프!

(오늘의 컨셉은 일기야!🤫)


오늘 나는 물결이랑 비엔티안 센터에 가서 영화를 봤다.

영화의 이름은 닥터스트레인지!

이런 SF장르의 영화엔 관심이 없던 나는
원래 볼 계획이 없었다.

하지만! 인스타에 사람들이 줄줄이 다 보고 스토리를 올리는걸 보고
부러웠던 나머지! 나도 보고싶어졌다!🤩

다음 시험도 이제 일주일이나 남았겠다
너무나도 놀고 싶었다!
그래서 결국 물결이랑 보기로 한것이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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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나는 팍손 지하 마트에 갔다
카트🛒는 굳이 필요 없었지만
사진을 같이 찍으면 예쁠 것 같아서 일단 끌고 갔다.

아주 옙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다😁

다음으론! 미니소에 갔다!
미니소에서 멋지게 똥파뤼 썬글라스를 쓰고 사진도 찍었다😎

완죤 못찌지?!!!!!🤪

그리고 하얀색에 초록 뽀인트가 들어간 예쁜 모자도 비싸게 주고 샀는데
마지막 남았던거라서 조금 지저분했답...
너무 더러워서 사진 찍는걸 까먹음...🥲
지금이라도 찍고 싶지만 빨아서...ㅎㅎㅎㅎ

다음에 그거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사진도 찍어서 올려야겠다!
(나랑 잘 어울림😜)



그러고! 드디어 영화관에 가서
티켓을 예매했다!🎫

이번엔 처음으로 허니문 자리에 앉았었다
다른 자리보다 비싸서 시도를 안해본 자리였는데
좋았다!
화면 옆이랑 위아래에 여백이 살짝 있어서
부담스럽지 않고 딱! 좋았다!😊

평일 오전 영화여서 그런지
아는 사람도 없었고 4팀 정도 밖에 없었다
우리가 제일 뒷 자리에 앉았어서
다리도 올리고 편안하게 봤다😆

(맞다! 오후에 인스타 스토리 보니까
다른 애들도 보러 갔다더라)

멋진건 인정해줘야하는 마블의 오프닝🦸🏻‍♂️

영화 보다가 대사에서 'Open Sesame'라고 해서
내가 무의식 적으로 "열려라 참깨!"
라고 했는데 맞았다! 순간 소름!
나는 여태까지 열려라 참깨가 한국꺼인줄 알아써😟

요건 영화 다보고 내려올때 찍은 사진
요런게 여친짤 아닌가유?

아니면 말구...🙃



그러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
Need라는 카페에 갔다
조금 구석에 있는 아주 작은 카페였다☕️

여기는 크로플이 시그니쳐 같은데
배가 안고파서 음료수만 먹었다
음료는 그냥 쏘쏘!

카페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!
인스타 부계에도 계시물로 몇개 올렸는데
좋은 반응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😘

앞으로도 마이마이 해조오!
나 댓글 너무 좋아😍
칭찬은 더더 좋아!🥰


우리 말고 다른 여자 2인 팀?이 있었는데
계속 나갔다 들어왔다 반복하면서
사진을 찍었다📸📸
그러더니 같이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오더니
다시 사진을 찍었다📸 ㄴㅇㄱ
"설마 막 옷까지 챙겨와서 갈아입고 사진찍는거 아냐?
ㅋㅋㅋㅋㅋㅋㅋ" 이러고 웃고있을때
진짜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😲
그래서 아마 쇼핑몰 같은걸 하는가보다 하고 결론을 냈다🤔


이제 집으로 갈 시간!
하지만 뭐가 아쉬웠다!
그래서 그 앞 집에 꽃이 펴있길래
또! 사진을 찍었다📸

보정이 좀 한 몫했지만
그래도 원본도 진짜 잘 나왔었다

(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은 벽에 누구 발 자국이 있어서
"누가 발로 찼나봐" 이러고 있는거고
마지막 사진은 "나도 할 수 있을거 같아" 하고
발차기 얍! 하다가 찍힌 사진ㅋㅋㅋㅋㅋ)


특히 이 사진

나 진짜 살 빼야겠어
진짜 너무 예쁘다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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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나의 바빴던 뽀또 데이!
아주 맘에 들었다

다만 오늘 나의 머리가 좀 개털같이 부시시 해서 아쉬웠고
귀걸이가 쪼금? 더 짧았으면 예뻤을것 같아서
그것도 조금 아쉬웠다ㅎㅎㅎㅎ

요즘 나의 예쁜 사진들이 많아져서
내가 더 좋아진다😍

누구든지 내가 사진 찍어주길 원한다면
연락해! 날 잡자!
하지만 나도 잘 찍어줄 수 있어야해!!! (중요 뽀인트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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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오늘은 여기까지!
넣고 싶은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
저렇게 모아서 올려봤는데
괜찮은갑??🥴

자 마무리를 해볼게!

크흠!😤
하늘에서 내려온! 미나의 라이프!
세번째 글이였습니다ㅏ🫡

다들 안농!